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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정규직 취업 장애인 117명 맞춤교육
입력2006-04-09 17:52:35
수정
2006.04.09 17:52:35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삼성전자가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한 장애인 117명에 대한 맞춤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9월까지 기계 CADㆍCAM(컴퓨터 설계ㆍ제조)과 전자회로 설계, OA(사무자동화) 전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17명의 장애인에 대한 훈련을 마칠 계획이다. 훈련을 마친 장애인들은 삼성전자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된다.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10일 오후2시 경기도 성남시 공단 본부에서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최 도석 삼성전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생 입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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