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감인물] 장세환 민주당의원 "현정부 언론정책 잘못" 57%

정책개발비로 독자적으로 여론조사 눈길


SetSectionName(); [국감인물] 장세환 민주당의원 "현정부 언론정책 잘못" 57% 정책개발비 들인 자체 여론조사 눈길 권대경기자 kw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장세환(사진) 민주당 의원의 정책감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진행된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 감사에서 장 의원은 정책개발비 1,200만원을 들여 독자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감 질의에 나섰다. 쟁점 현안을 두고 언론사나 정부기관이 여론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경우는 많으나 국회의원 개인이 이를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장 의원실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는 지난 9월26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의 언론정책 ▦언론관련 대통령 발언 신뢰도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의견 등이 주 내용이다. 무엇보다 장 의원의 국감 보고서는 이날 1편 언론정책을 시작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 국감용의 2편 만화산업, 영화진흥위원회 국감용의 3편 영화산업, 문화체육관광부 국감을 대비한 4편 지방문화산업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어서 정책국감의 표본으로 자리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 의원은 "실제로 국민들이 정부의 언론정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파악해보자는 차원에서 여론조사를 국감에 앞서 진행했다"며 이른바 보고서ㆍ여론조사 국감의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 의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가 미디어법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57.6%가 현 정부의 언론정책이 잘못됐다고 봤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