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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일-미 사할린 유전 공동개발

사할린 대륙붕의 에너지 자원 개발에 투자한 일본 과 미국 기업들은 러시아와 일본을 연결하는 송유관의 첫 구간 건설계획을 수립하기로결정했다.정통한 소식통들은 16일 양국 기업들이 내년초 특수기업을 설립해 송유관의 노선을 결정하고 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특수기업은 고정자본의 절반을 일본 국영 소데코사가, 나머지 반은 이토추와마루베니가 출자한다. 송유관 설계를 위한 연구비용의 3분의 1은 미 엑슨사가 부담한다. 이 기업들이 석유 및 천연가스 탐사작업을 하려는 곳은 사할린 대륙붕의 북동구역이며 사업명은 「사할린-1 프로젝트」로 정했다. 「사할린-1 프로젝트」 해당 지역의 원유 매장량은 25억배럴, 천연가스는 15조입방피트로 추정되고 있다. 개발 참여 기업들은 당초 2002년 첫 원유 발굴을 기대했으나 현재까지의 진척 상황으로 보아 다소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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