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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초자 올해 흑자전환 예상

브라운관용 유리벌브 제조업체인 한국전기초자는 원화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증가로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전기초자는 지난해 세계브라운관시장의 공급과잉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노사분규로 592억원의 경상적자와 59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올들어 공급과잉이 해소되면서 판매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고급제품의 판매비중이 높아져 견조한 영업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경영권이 대우그룹으로 넘어가면서 노사분규도 해소됐다. SK증권은 『한국전기초자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68.3% 증가한 4,500억원에 이르고 특히 경상이익과 순이익 모두 300억원의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기초자의 지난해 부채비율이 1,114%에 달했으나 올들어 큰 폭의 흑자기록과 자산재평가차익 959억원의 발생으로 연말에는 200%대로 급감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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