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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비례대표 여성 할당제 법제화"

金大中대통령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에 대한 비례대표 후보 30% 할당제를 법제화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각급 공직시험에서 여성채용비율을 20%로 정하는 등 여성의 공직진출을 크게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金대통령은 20일 발매되는 28일자 주간 '내일신문'과의 회견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경제정책을 직접 챙기는 것이 국정최고책임자의 책무"라며 "경제장관들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공동의 책임을 지는 현재의 의사결정체계가 장기적으로 정책수립의 합리성과 자발성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金대통령은 "사정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사회의 체질과 구조를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는 부정부패 척결작업을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나 대통령을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검찰을 앞세워 정치보복을 하는 일은 결코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金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문제와 관련, "남북정상회담이 전부는 아니지만 북한에서 모든 문제를 놓고 대화하자고 한다면 평양이든 서울이든 어느곳에서나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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