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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아주 파격적인 아주의 인재육성

"차세대 리더 키우자" MBA 학비에 생활비까지 전액 지원


아주그룹이 최근 도입한 '슈퍼스타 아주(SUPER STAR AJU)'라는 파격적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발된 직원들에게 MBA 학비는 물론 생활비까지 전액 지원하는 것은 중견그룹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이기 때문이다.

7일 아주그룹 관계자는 "사내 인력 육성 등 인재경영 일환으로 최근 슈퍼스타 아주라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전했다.

슈퍼스타 아주는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한 최신 프로그램. 사내에서 공모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이를 관리ㆍ육성해 핵심 인력 풀로 키우겠다는 것이 골자다. 최근 실시된 슈퍼스타 아주 1기 공모는 ▦도전 MBA ▦도전 글로벌 인재 ▦도전 프로페셔널 등 총 3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39명의 직원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 가운데 도전 MBA는 국내는 물론 해외 대학교의 MBA 과정 학비 일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업 장려금, 현지 체재비 등도 지원한다. 중견 기업이 MBA 학비뿐 아니라 학업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MBA 인력 1명 육성에 적잖은 자금이 소요된다"며 "인재육성과 직원 동기부여 등 여러 긍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전 글로벌 인재'는 외국어 전문가를 키우는 제도다. 연간 250시간의 집중화 교육을 통해 영어는 물론 일본어ㆍ중국어 교육도 진행한다는 것이 아주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주는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직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공인 자격증 취득 지원제도(도전 프로패셔널)'도 도입했다. 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노무사ㆍ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 등의 자격증 취득시 연수비를 전액 지원하고 별도로 자격 수당도 지급될 예정이다.

아주그룹은 '긍정과 기쁨'이라는 아주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아주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사내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이면에는 인재만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한다는 아주만의 경영방침이 작용하고 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인재 육성 차원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슈퍼스타 아주 2기 선발 등 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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