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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 무한한 가능성 탐색

가나아트센터서 제1회 사진·영상페스티벌가나아트센터에서 대규모 사진전 '2001 포토 페스티벌-제1회 사진ㆍ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부터 7월 22일까지.전시 장소는 가나아트 센터 전관과 토탈미술관 전관을 이용한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사진작가 36명이 모두 12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사진을 근간으로 설치 및 영상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이른바 사진의 예술적 확장성을 확인해보겠다는 취지이다. 전시는 사진으로서의 사진, 설치로서의 사진, 사진 그 이상의 사진 등 세부분으로 나뉘어 이뤄진다. 국내부분의 커미셔너를 담당한 이영준씨는 "이제 사진은 여행 자체가 되었다"면서 여행이라는 컨셉을 국내부분 전시의 주제로 삼았다. 제1부 사진으로서의 사진은 충경을 담거나 상황을 포착하여 기록과 전달이라는 사진의 원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작품을 위주로 보여준다. 국내부분에는 구본창, 김대수, 김상길, 김아타, 문형민, 배병우, 오형근, 황규태 등이 차며한다. 해외부분에서는 토마스 스트루스, 앤디 골드워시, 신디 셔면, 쉬린 네샤 등 16명이 참가한다. 제2부 설치로서의 사진은 토탈미술관에서 전시되는데, 사진과 타 장르와의 만남을 볼 수 있다. 원혜원, 홍성도, 이수홍, 우디 바슐카, 게리 힐, 빌 비올라등의 작품과 만날 수 있다. 영상 이미지가 주로 출품된다. 제3부 사진 그 이상의 사진에서는 다양하게 확장된 사진의 개념들을 통해 사진예술의 앞날을 가늠해본다. 전수천, 박현기, 김창겸, 홍지연, 정재규, 토니 아워슬러 등이 참가한다. 문의 (02)3217-0233. 이용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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