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는 에칭 챔버에서 플라즈마를 가두기 위한 환형 배플(baffle)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본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반도체 및 LCD 장비 부품은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키기 위하여 히터가 삽입되는 제품이 다수 있으며, 본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균일한 온도 제어가 가능해 우수한 열 전달 및 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본 특허를 이용한 알루미늄 고진공 브레이징(brazing) 기술은 널리 상용화 되지 않은 진보된 집합 방법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대비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위지트는 본 특허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당 제품만이 아닌 유사 제품 혹은 타 제품에 적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위지트는 노광기 척, 300mm 히터 등의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매출액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중국 BOE 사 등 해외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LCD 상부 전극을 국산화한 위지트는 상부 전극 부문에서 업계 1위를 지켜오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국 LCD 시장에서 활발한 경영 활동을 보이며 꾸준한 매출 향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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