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사내식당에서 기부식단을 운영해 기금을 마련하는 LG전자 고유의 행사다. 기부식단은 가격은 기존대로 받되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식단으로 임직원이 기부식단을 선택하면 낮춘 원가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모금액 전액은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인재양성사업에 기부, 재능은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재능발굴에 활용된다. LG전자는 올해 짝수 달 두번째 금요일마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라이프스 굿데이 행사를 시작했으며 약 4만명이 지금까지 참여해 국제백신연구소와 유엔세계식량계획, 대한 적십자사 등에 모금액을 전달한 바 있다.
이영하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기부식단 운영을 비롯해 임직원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고안해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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