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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20% up, 10% save'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6일 올해 업무계획에 전년 대비 업무목표는 20% 향상하고, 비용을 10% 절감한다는 의미인 ‘20% up, 10% save’를 적용하고, 혁신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EIT는 공공기관의 경영 쇄신을 장려하는 정부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이라는 양대 목표를 설정, 시행에 나서게 됐다.

특히 이기섭 KEIT 원장은 임직원의 해외출장 자제와 행사 비용 절감 등 다방면으로 기관 경상비용의 10% 이상을 절감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예를 들어 해외출장의 사전 타당성 검토를 통해 성과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장은 허락하지 않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고비용 행사 등을 사전에 자제토록 한 것.



또 업무 절차의 재검토를 통해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공헌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임무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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