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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베이직하우스, 올 투자비용 줄어 수익 개선 - LIG證

LIG투자증권은 14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일회성 비용때문에 기대에 못미쳤지만, 올해 투자비용 부담 완화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전일종가 1만9,9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6%, 59.7% 증가한 1,622억원과 151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홍콩법인의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기대에 못미쳤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올해 베이직하우스의 국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3%, 149.5% 증가한 1,838억원과 8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에서는 작년보다 신규 출점하는 매장 수가 줄면서 투자비용 부담도 완화돼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4%p 개선된 16.4%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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