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채권시장]FOMC 관망·추경 가능성에 약보합 마감

16일 국내 채권시장은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고조라는 강세 요인과 국내 추가경정예산 가능성이란 약세 요인이 엇갈리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1.766%로 전날보다 0.002%포인트 상승(채권가격 하락)했다. 5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과 같은 2.040%를 나타냈으며 10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08%포인트 상승한 2.508%에 마감했다. 9월물 국채선물도 3년물이 전날보다 3틱 하락한 109.13에, 10년물은 5틱 하락한 121.86에 거래를 마쳤다.

신용등급 ‘AA-’ 회사채 3년물 금리는 0.001%포인트 오른 2.001%를 나타냈고 ‘BBB-’ 등급은 7.912%로 전날보다 0.002%포인트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1.608%, 1.696%로 전날보다 나란히 0.001%포인트씩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가 경제지표 부진과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 고조로 강세를 나타내면서 소폭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낸 데다 추경예산 편성 가능성이 계속 대두해 곧 하락 전환했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큰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