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왜곡교과서 시정요구 韓외교명의 친서 보내기로

정부는 18일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관련, 우리측의 깊은 유감과 왜곡기술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한승수 외교장관 명의의 '친서'를 일본측에 전달키로 했다.정부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 일시소환한 최상룡 주일대사를 귀국 9일만인 19일 오전 귀임시키기로 결정했다. 한 장관은 이와 관련, 최 대사를 18일 오후 외교부로 불러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외상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한편 현 내각과 오는 26일 출범하는 일본의 새 내각 모두를 상대로 왜곡기술 시정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정부는 19일 오전 관련부처로 구성된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대책반' 제2차회의를 열고 김태지 전 주일대사 등 12명의 일본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는 한편 왜곡교과서 재수정 대책과 일정 등을 논의한다. 김홍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