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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협의회 새해 첫 주제는 ‘국제 정세’

삼성 사장단협의회는 국제 정세를 화두로 삼아 새해를 시작했다.

삼성그룹은 4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삼성사장단협의회를 열고 서울대 정치학과 장달중 교수로부터 올해 한국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사장단협의회는 내ㆍ외부 유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인 만큼 어떤 주제가 다뤄졌는 지 자체가 관심을 끌어 왔다. 새해 첫 모임에서는 장 교수의 강의만 있었고 사장들간 의견 교환은 없었다.

장 교수는 올해 전세계 58개국에서 선거가 진행된다면서 상황에 따라 정세에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했으며 북한 김정은 체제는 내부 단속을 위해 강경대응을 하느냐, 아니면 개방을 위한 쪽으로 유연하게 움직일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강연 뒤에는 각 계열사별 올해 경영과 사장단간 의견 교환이나 새로운 한 해를 맞은 결의 등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으나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작년 첫 사장단 협의회에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2011년 한국의 키워드’를 주제로 강의했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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