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돼지고기 수출 1,000만弗 전망

경기도, 구제역 청정국 인증따라우리니라가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획득함에 따라 국내 가축사육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의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돼지고기 수출이 재개되면 연말까지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최근 인접 국인 일본이 광우병 파문에 휩싸이자 ▦국경검역 강화 ▦축사특별 소독 ▦수입건초 및 해외 반입 불법축산물 검색강화 등을 서두르고 있다. 도는 지난해 3월 파주 등지에서 구제역이 발생, 돼지고기 수출 길이 막히기 전인 99년에만 2,200톤을 수출해 9,4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축산물 수출시장을 선도해 왔다. 도 관계자는 "일본과 대만에 대한 본격 수출이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1억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무역사무국(OIE) '구제역 및 기타질병 위원회'는 구제역 발생 1년이 경과하도록 추가 발병이 없는 것이 확인된 한국을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증한 바 있다. 김진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