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전선, 감자안 통과…유증 청신호

대한전선은 지난 14일 7대1 자본감소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이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발행 주식수의 3분의 1이 넘는 42.09%(7,300만여주)가 참석해 찬성 주식수가 특별결의에 필요한 2/3를 훨씬 초과하는 97.4%에 달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대한전선이 올 연말에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도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한전선이 유증을 위해 최근 증권사들로부터 총액인수 투자확약서(LOC)를 받은 결과, 여러 증권사에서 필요 물량의 130%를 초과하는 신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날 감자 주총이 통과함에 따라 유증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유증이 성공하면 대한전선의 재무개선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