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환은행에서 고시하고 있는 42개국 환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환율 확인 이후 바로 스마트폰에서 환전도 가능하다. 또 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회원 가입이 필요 없는 비로그인 방식으로 제공된다.
출시된 외환 애플은 차트를 이용한 과거 1년간 환율추이, 환전금액을 미리 계산하는 계산기 기능, 환율우대쿠폰 제공, 바탕화면에 띄워 놓고 수시로 환율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젯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는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로 제공되지만 11월 중에는 중국어ㆍ일어ㆍ베트남어 등 10개 국어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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