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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방부, 6.25전사자 유해발굴 추진 등

국방부는 6.25전쟁 발발 50주년을 계기로 오는 4월부터 당시 전사한 국군장병 유해발굴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육군분부에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기획단」(가칭)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부가 6.25전쟁 전사자의 유해발굴 작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4월에 시작해 2003년까지 약 3년8개월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유해발굴 대상 지역으로 다부동등 7개 지역·48곳을 잠정 결정했다.박시언씨 고발-불법취업 혐의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 관리사무소는 23일 박시언(朴時彦·63) 전 신동아그룹 부회장을 출입국관리법 위반혐의로 지난 21일 서울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朴씨는 지난 95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데 이어 98년7월 한국국적 상실신고를 했으나 같은해 적법 체류자격도 없이 ㈜코레콤에 2개월, 신동아그룹 부회장 10개월, 99년 6월부터 신동아건설 부회장으로 각각 불법취업해 모두 2억여원의 보수를 받은 혐의다. 탈북귀순자 직업훈련 실시 노동부는 귀순자들의 취업능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올 하반기부터 이들에게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공공훈련기관 우선배치 등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경기 안성의 사회정착시설에서 3개월간 사회적응교육만 받고 정착지로 가던 귀순자 적응프로그램을 개선해 6개월에서 1년간 정착시설 및 기능대학 등에서 직업훈련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충북도내 총선 출마 예상자 첫 구속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23일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전 새정치국민회의 실업대책 위원회 부위원장 이근규(李根圭·42·제천시 청전동)씨를 구속했다. 4.13 총선 출마 예상자인 李씨는 지난해 7월6일 서울 모 대학에서 국민회의 제천·단양 지구당 당원연수회를 열고 전세 버스를 동원해 이 지역 주민 300여명을 참가시키고 떡과 음료수 등을 제공한 뒤 입당원서를 돌린 혐의다. 인터폴 공조수사로 살인피의자 첫 국내소환 경찰청은 청부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안승병(34·무직·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씨를 홍콩·마카오 인터폴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지난 21일 마카오에서 검거, 23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폴과의 공조수사로 이뤄진 것으로 외국으로 도주한 살인피의자가 강제 소환된 첫 사례다. 安씨는 지난 98년 6월29일 박모(31·서울 상도4동·구속)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고 이모(42)씨를 흉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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