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지닌 기업 300곳을 발굴한다는 목표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일진다이아몬드는 국내 공업용 다이아몬드 업계 1위 업체면서 수출 비중은 75%에 달하는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 이번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대해 최규술 일진다이아몬드 대표는 “일진다이아몬드가 국가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다이아몬드 와이어 등 신규사업 성장에 도약의 날개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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