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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대상] 동성기전

전자·통신장비 제어기기 괄목성장


박우진 대표

오현후 대표

[중소기업 경영대상] 동성기전 전자·통신장비 제어기기 괄목성장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박우진 대표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오현후 대표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동성기전(Dong Sung E&C)은 김치냉장고, 보일러, ATM기기 등의 전기 전자장치를 비록해 각종 통신장비와 보안장비에 사용되는 릴레이, 센서, 커넥터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성기전이 주목받고 있는 대목은 3명의 경영진이 합의를 통해 회사를 운영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기계공학 전공자인 오현후 사장, 전자공학 전공자인 박해근 이사 그리고 경영학 전공자인 박우진 사장은 여러 경영 사안에 대해 항상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합의경영을 하고 있다. 전지전자업 분야는 공학과 경영학의 이론과 실제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로 현재까지 3명이 합의 경영을 통해 기업을 제대로 이끌어오고 있는 것.여기에 공학전공 임직원들이 다양한 업계 인맥들을 보유하고 있어 탄탄한 기술력과 마케팅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9월말 현재 지난해 동기 대비 13%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착실한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 박우진 사장은 “대외적인 여러 사정을 고려할 때 내년 매출목표를 높게 잡기는 어렵지만 동성기전 내부적인 상황을 보면 내년에도 두 자릿수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기전은 앞으로 회사구성원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내년부터 실물경제가 위기에 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직원들의 교육이나 연수기회를 늘려 더욱 강력한 맨파워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게 회사측의 생각이다. 동성기전은 산학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의 협력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의 인턴십 정규 3학점 과정으로 대학원생들의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박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의 전문연구원으로서 대학에서 경영학을 강의하고 있는 등 산학협동을 왕성하게 실행하고 있다.박 사장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가 예전에 했던 것처럼 우리는 회사를 키워준 사회에 그 이익을 환원하고 싶다”며 “아직은 작은 회사지만 앞으로 세금을 많이 낼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사회적 공기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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