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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중부권신당 통합 합의

이인제·김낙성의원 당적 버리고 창당 작업 합류키로

김학원 대표(왼쪽 세번째) 등 자민련 의원들과 심대평 충남지사(왼쪽 네번째)가 이끄는 ‘국민중심당(가칭)’ 소속 의원들이 4일 국회에서 통합에 합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자민련-중부권신당 통합 합의 이인제·김낙성의원 당적 버리고 창당 작업 합류키로 이성기기자 sklee@sed.co.kr 김학원 대표(왼쪽 세번째) 등 자민련 의원들과 심대평 충남지사(왼쪽 네번째)가 이끄는 ‘국민중심당(가칭)’ 소속 의원들이 4일 국회에서 통합에 합의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 “민주당과 통합 제안 수용않으면 중대결심” 자민련과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고 있는 중부권 신당인 ‘국민중심당’(가칭)이 통합에 합의, 정치권 새판짜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자민련과 국민중심당 측은 4일 심 지사 및 양측 현역 의원이 신당 창당에 공동 참여한 뒤 자민련을 신당에 흡수 통합시킨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그 동안 양측의 통합협상에 걸림돌이 돼 왔던 자민련 의원들의 당적 문제와 관련, 이인제ㆍ김낙성 의원은 자민련 당적을 버리고 국민중심당 창당준비위원회에 참석, 신당 창당 작업에 합류키로 했다. 김학원 자민련 대표는 그러나 자민련이 신당측에 통합될 때까지 대표직은 유지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나를 포함해 자민련 의원 3명이 모두 신당 창당에 공동 참여한다는 것이 합의의 핵심”이라며 “자민련을 나중에 신당에 통합 흡수시키기 위해 나는 당분간 대표직을 계속 유지하고, 이인제ㆍ김낙성 의원은 신당 창당준비위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련은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24일로 예정된 신당 발기인 대회를 전후로 당 간판을 내리고 신당에 흡수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력시간 : 2005/11/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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