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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PC시대] 인터넷PC 사양 살펴보면

CPU로는 PC뱅크(셀러론 466㎒)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셀러론433㎒ 칩을 장착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 용량은 대부분이 6.4GB인 반면 엑스정보산업은 8GB제품을 장착했다. 또 주연테크는 48배속 CD롬드라이브를 장착, 40배속을 사용하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에 나섰다.차이가 많은 부품은 3차원 그래픽카드. 대부분의 업체가 8MB그래픽메모리를 별도로 갖췄지만 현주컴퓨터, 세지전자, 주연테크, PC뱅크 등 4개 업체는 메모리를 공유하도록 제작했다. 가격은 세지전자가 95만9,000원으로 가장 싸다. 세지전자는 또 신세대 가수인 HOT를 모델로 공격적인 판촉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 20일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5,000원을 되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실시한다. 세진컴퓨터랜드는 PC 사용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200여만명을 배출한 교육시설이 업계 최강이라는 입장이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윈도 하드웨어 인증(WHQL)을 받았다. 현대멀티캡은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멀티캡 브랜드와 원격진단 AS, 현대전자의 AS망을 이용한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컴마을도 미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E-머신즈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삼보컴퓨터의 생산시설을 이용,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췄다. 주연테크는 전국에 구축된 500여개 유통점을, 성일컴퓨텍은 펜티엄Ⅲ 650㎒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워드프로그램으로는 컴마을과 세진컴퓨터랜드, PC뱅크가 MS워드2000를, 성일컴퓨텍과 현주컴퓨터는 훈민정음오피스2000을 제공한다. 나머지 업체는 아래아한글을 탑재했다. 문병도기자D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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