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인플레 단정은 시기상조"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현재 다소 우려스러운 상승압박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인플레가 상승되고 있음을 알리는 확실한 징후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로버트 패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4일 밝혔다.연방준비제도이사회(聯準:FRB)의 정책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위원이기도한 패리 총재는 『내 생각으로는 인플레와 관련해 가장 최근에 입수된 자료들은 다소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결코 결정적인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지수가 지속적인 인플레 상승 여부를 말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면서 『그러나 이제 인플레가 더 이상 하강곡선을 보이지 않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리 총재의 이같은 논평은 지난 3월의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0.7% 상승하고 이중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저(根底) 지수도 0.4%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워싱턴= AP 연합입력시간 2000/05/05 17:2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