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라면 오는 8월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본점 12층에서 결혼의 모든 것을 한걸음에 해결할 수 있다. 12층 웨딩 살롱은 이광희 웨딩, 웨딩 휘가로 등의 드레스와 혼례이야기 ‘예’에서 마련하는 한복과 침구, ‘블랑카테리’의 맞춤 정장, ‘다보’의 예물, 포토 스튜디오 ‘청’과 세중 해피투어가 제공하는 신혼여행 서비스까지, 그야말로 결혼준비의 시작부터 끝까지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곳. 여기에 1대1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웨딩플래닝 서비스를 활용하면 예산별 혼수 장만법부터 낯설기만 한 혼례관련 예법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혼수 장만을 위한 특가 이벤트로는 강남점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웨딩 혼수 초특가전’이 있다. 유명가구와 수예품, 혼수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CEO 디자인 대리석 4인 식탁은 67만원, 시몬스 퀸(마루형)은 95만원 등에 판매된다. 이밖에 차렴이불은 9만9,000원에 20개 한정 판매하며, 전통 자기 광주요의 백자목단문 사각 접시는 9,000~1만7,000원, 아올다 연갈빛 원형접시는 1만3,500~4만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또 강남점에서는 가구와 수예품 구매고객께 사은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6일까지 진행한다. 파라디스 2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토드백, 파코라반ㆍ아이리스 20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주방장갑, 앞치마세트를 무료 증정한다. 이밖에 레노마는 30만ㆍ50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3만ㆍ5만원을 증정하며, 메종프랑세스 및 CEO디자인에서는 200만ㆍ300만ㆍ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14만ㆍ21만ㆍ35만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16일까지 ‘디지털 기획전’을 연다. LG 50인치 PDP TV는 420만원, 소니 61인치 PDP TV는 2,048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또 ‘아이리스 침구 특집전’에서는 로라 침구세트를 26만원, 안젤로 요커버세트 13만5,000원, 멜라쉬 침구세트는 9만9,000원에 선보이고 있다. 각 점포에서는 혼수관련 제품 구매금액을 일정기간 동안 적립해 적립액의 일정 비율을 상품권을 돌려주는 마일리지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본점에서는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 지참 고객이 본점을 방문해 혼수 관련 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초 가입일부터 6개월까지의 총 구매 금액을 합산, 적립 금액에 따라 5~7%를 신세계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있다. 300만원 이상 구매시엔 15만원, 500만원ㆍ1,000만원ㆍ2,000만원ㆍ3,000만원 구매시엔 각각 25만원ㆍ140만원ㆍ21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미아점과 영등포점도 각각 10월23일과 31일까지 웨딩 마일리지 대축제를 열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