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구(사진) 코다코 연구소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다.
코다코는 11일 이 회사의 연구소장인 김한구 박사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이 발행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2년 판에 이름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과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이미 등재된 상태로 이로써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게 됐다. 3대 인명사전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세계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김 소장은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와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 연구경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기계요소부품 최적설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등재됐다. 그는 국제 전문 학술지를 포함, 국내외 학회 및 저널 등에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김 소장은 코다코 연구소장과 동양미래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 평가위원, 지식경제 기술혁신 평가단 위원, 연구장비평가단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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