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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경영인 대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노걸대감자탕'

푸짐한 양에 진한 국물맛 일품

이제환 대표

노걸대감자탕은 천안 지역에서 출발, 음식 맛에 힘입은 입소문만으로 문전성시를 이뤄 서울 및 수도권에 진출한 업체다.

각종 마케팅으로 무장한 서울 기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비해 별로 들어보지 못한 상호이지만 오직 '맛에 반한' 직장인들 덕분에 급성장을 이룬 것이 '대박'의 비결이다.

이제환 노걸대감자탕 대표는 "신선한 고기의 공급을 위한 체계적인 자체 유통시스템을 확립해 최상질의 돼지 목뼈를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큼직한 뚝배기에 두툼한 살이 붙은 푸짐한 양에서 먼저 놀라고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두 번 놀란다"고 말했다.

감자탕 외에도 매콤한 소스로 풍부한 맛을 내는 '해물뼈찜'은 여성들에 특히 인기가 높은 품목. 뼈다귀 전골에 각종 해물을 넣어 얼큰하게 끊인 '해물뼈전골'은 술안주로 인기를 끌며 다양한 고객층 공략에 성공했다. 또한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김치를 얼큰하고 담백한 육수에 자박하게 끓여내는 '김치짜글이' 역시 또 다른 대표 메뉴로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걸대감자탕은 본점이 위치한 천안을 중심으로 충청권에만 이미 48개 가맹점을 낸 데 이어 서울ㆍ수도권 가맹본부를 설립, 서울ㆍ경기 지역에서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걸대감자탕 이제환 대표는 "노걸대 프랜차이즈 본부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정확한 상권분석 및 고객성향 분석을 통해 최적의 점포 입지를 확보해 준다" 며 "모든 메뉴에 대한 매뉴얼 작업을 통해 전문조리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조리교육 시스템도 전수해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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