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3.7%, 14% 증가한 389억원과 58억원, 순이익은 10.1% 증가한 54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 미터기용 배터리 등 해외 수출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약 47억원 정도 크게 증가했다"며 "스마트 미터기 전원 및 보조전원용 배터리 수출이 크게 늘고 있어 4분기 실적도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비츠로셀은 리튬 1차전지 생산전문기업이다. 리튬 1차전지 업체 중 가장 많은 제품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경쟁력과 우수한 납기능력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은 90%로 1위, 세계 시장에서는 3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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