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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연구장치 'KSTAR'가 2년간의 성능검증을 마치고 9일 본격 가동됐다. 수소원자핵끼리 합쳐지면서 발생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발전에 이용하는 핵융합발전은 무한에 가까운 원료를 가졌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아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관계자들이 대전 유성구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KSTAR 본격가동 기념식을 가진 뒤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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