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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전기 구조조정 마무리

"사업다각화 통해 제2도약 추진"

광명전기 구조조정 마무리 "사업다각화 통해 제2도약 추진"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중전기기 중견기업인 광명전기(www.kmec.co.kr, 공동 대표 이재광ㆍ조광식)가 계열사간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사업다각화를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 광명전기는 “내년부터 일반 민수 배전사업부를 계열사인 광명ACS로 이전해 보다 특화된 배전반사업을 전개하고 부스덕트, 개폐기, 자동제어시스템, 환경사업 등 신규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핵심부품인 배전반에 대해 일반 민수사업부를 내년1월1일부로 계열사인 광명ACS로 이전해 광명전기는 관수, 플랜트 위주의 대형 배전반사업에 치중하고, 광명ACS는 중소형 민수 배전반사업만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9월 말에는 기술제휴를 통해 DCS(분산제어시스템) 등의 통합시스템사업에 이미 신규 진출했다. 또 환경음식물폐기소각로 생산을 개시, 11월부터는 환경관련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계열사인 티비케이전자의 홍콩법인인 티비에이치의 홍콩, 한국 동시상장을 추진하고, 중국법인에 대한 공장증설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상태는 수익성이 좋지 않지 않기 때문에 사업다각화가 필수적으로 이를 위해 신규사업 확대가 절실하다”며 “계열사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도 대폭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5/11/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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