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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넷 성장성 한계..목표가 하향"<대신硏>
입력2004-06-23 08:16:17
수정
2004.06.23 08:16:17
대신경제연구소는 23일 교육기업인 이루넷[041030]의 수익성은 개선되겠지만 성장성은 둔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천300원에서 6천400원으로 낮추고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이루넷의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5.5% 감소한 32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지난해 33억원 정도의 매출액이 발생한 `스와튼(영어학원)'직영점 5개 가운데 4개를 폐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작년에 30억원 정도의 적자를 냈던 스와튼 사업의 철수와 종업원감소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이 좋아져 올해 영업이익은 288.6%가 급증한7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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