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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클로즈업] 녹지로 둘러싸인 초대형 단지-부천 범박동 현대홈타운

[분양클로즈업] 녹지로 둘러싸인 초대형 단지-부천 범박동 현대홈타운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의 신앙촌이 5,000가구를 웃도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부천 중동 LG백화점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데 이어 6월중순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곳은 부천지역 미개발지역으로 생활편의및 기반시설은 다소 부족하지만 그린벨트등 녹지로 둘러쌓인 쾌적한 주거환경과 대단위 단지라는 점이 돋보인다. ◇택지개발지구 버금가는 초대형 단지=7만621평의 부지에 9~25층짜리 57개동5,552가구가 건립돼 웬만한 미니 택지개발지구와 맞먹는 대형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신앙촌을 헐고 새로운 주택단지로 조성하지만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아닌 조합주택방식으로 개발된다. 현대건설은 총 6개단지로 나눠 3단계로 개발할 예정이다. 4~6단지에 건립되는 2,910가구는 이달중 전량 일반분양되고, 3단지 1,042가구는 8월중 일반 분양한다. 1~2단지 1,600가구는 신앙촌 주민등 조합원물량으로 돌아간다. 6월 공급분은 평형별로 30평형 484가구 35평형 1,025가구 41평형 565가구 48평형 499가구 54평형 337가구다. 한편 현대건설은 인근 계수동 재개발구역에 4,662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어서 이 일대는 1만가구규모의 신층 주거단지로 부상하게 된다. ◇입지여건및 투자가치=현대건설은 분양가격을 평당 380만~470만원선에 책정할 방침. 부천 상동지구 동시분양 아파트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대형 아파트는 거의 같고, 중소형 아파트는 다소 낮은 편. 상동지구 중소형 아파트는 분양가가 평당 400만원을 약간 웃돌았다. 범박동은 부천지역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이지만 대중 교통여건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간선도로인 경인로의 교통체증이 심하고 국철 소사및 역곡역과는 자동차로 5~10분거리여서 걸어서 이용하기는 멀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를 통해 서울 남부로 진출할 수있다. 현대는 현대홈타운을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건물로 시공하는 한편 눈녹임(SNOW-MELTING)장치와 자동환기·중앙정수시스템등 각종 첨단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30평형대 입주민에는 식기건조기, 41평형 이상에는 식기세척기와 김치냉장고·주방소형TV·진공청소설비를 무료제공한다. 입주는 2003년 4월 예정. (032)326-9911.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6/07 19:25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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