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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대행 "국책사업 시작할때 의견수렴 거쳐야"

'에너지원탁회의' 오찬

고 건 대통령권한대행은 7일 참여정부에서 분출했던 사회갈등에 대해 얘기하면서 “시작할 때 잘해야 하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고 대행은 산업자원부가 에너지 정책에 대한 폭 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시민ㆍ사회단체인사들로 구성한 ‘에너지원탁회의’ 위원들을 이날 낮 삼청동 공관으로 초청, 오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 대행은 “어떤 새로운 정책이나 국책사업을 시작할 때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미흡했기 때문에 추후에 갈등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는 말로 위도 원전수거물 관리센터, 서울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일련의 갈등현안이 초기부터 문제를 안고 있었음을 시사했다. 고 대행은 이에 앞서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에 참석, “정부는 외국 IT기업들의 한국 투자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는 한국을 단순한 IT강국이 아니라 디지털 융합을 통한 정보화 혁신의 세계적인 전진기지로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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