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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외채 두달새 30억달러 늘어

단기외채가 올들어 2개월사이에 30억달러나 늘어 단기외채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1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2월말 현재 단기외채는 528억달러로 전월(507억달러)에 비해 21억달러 증가했다. 지난해 연말(498억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2개월 만에 30억달러가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39.3%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단기외채 비중은 지난해 9월 40.7%를 정점으로 계속 떨어져 12월에는 38.0%로 낮아졌으나 1ㆍ2월 연속 상승했다. 단기 대외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유동성지표들도 악화됐다. 외환보유액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42.6%로 전월보다 1.3%포인트 올랐고 외환보유액대비 유동외채의 비율도 전월보다 2.4%포인트 오른 55.0%에 달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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