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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추천한 ‘동부 The Classic 진주 찾기 주식형펀드’는 철저한 리서치에 기반을 둔 정통적인 가치투자 펀드다. 펀드는 주식 시장의 흐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시장 대비 지지 않는 운용’이라는 투자원칙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고 있다. 펀드의 특징은 ‘애널리스트 펀드’라는 점이다. 펀드매니저의 임의 운용을 최소화한다. 반면 내부적으로 섹터별 애널리스트를 활용해 철저한 종목 분석에 근거한 운용을 표방한다. 심도 있는 리서치를 통해 기업가치와 성장성 대비 저평가 종목을 발굴해 장기투자를 하는 ‘가치형 펀드’다. 펀드 규모는 지난 25일 기준으로 745억원이고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35% 이하로 투자한다. 운용은 동부자산운용이 맡았다. 임태일 동부증권 금융상품지원팀장은 “현재와 같은 불안정한 금융장세에서는 저평가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에 적립식으로 장기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자산관리 방안”이라고 밝혔다. 임 팀장은 이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도록 설계된 것이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며 “현기증 증시라는 표현이 적절하게 느껴지는 요즘 시기에 기본에 충실한 투자를 원하는 고객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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