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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코리아 신임 사장 얀 르부르동 선임


로레알그룹은 로레알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얀 르부르동(사진) 라틴아메리카 지역 룩스사업부 총괄 매니저(GM)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얀 르부르동 신임 사장은 24년간 로레알에 근무하며 프랑스 본사를 비롯한 독일, 한국, 스페인, 라틴아메리카 등 다양한 시장에서 룩스사업부를 중심으로 고급 화장품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쌓아왔다. 2005년부터 3년 간 로레알코리아에서 백화점사업부를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브랜드 성장과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로레알 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화장품회사 로레알의 한국법인으로 1993년 설립됐다. 랑콤, 키엘, 비오템,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브 생 로랑 뷰티 등 16개 브랜드를 백화점, 대형 할인매장, 약국, 병원, 헤어살롱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1999년부터 R&D 테스트센터를 운영, 국내 소비자의 특징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1,4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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