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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갑부는 빌게이츠

【뉴욕 】 미국 부호 400명중 재산이 수십억달러를 가진 억만장자는 189명에 달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연예계 인사들이라고 경제전문포브스지(誌)가 27일 보도했다. 포브스지가 이날 발표한 미 400대 갑부 명단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사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올해 주식시장에서 90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 584억달러(한화 약75조9,200억원)의 자산을 보유, 1위를 차지했다. 금융시장의 대부 워렌 버펫은 올해 주식시장에서 70억달러의 손해를 봤지만 294억달러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이밖에 영화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16억달러, 영화제작자겸 감독 조지 루카스가 20억달러의 재산을 보유, 연예계 인사로 억만장자 대열에 들었다. 토크쇼 사회자인 오프라 윈프리의 경우 400대 갑부 명단에는 올랐지만 수입은 6억7,500만 달러에 그쳤다. 포브스의 400대 갑부 명단에 오른 사람들의 순자산 가치는 최소 5억달러 이상이었으며 이중 여성은 58명이고 58명은 대학 미졸업자들이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대학 중퇴자들의 평균 순자산가치가 48억 달러인 반면 아이비 리그등 명문대학 학위 소지자들은 평균 23억 달러로 대조를 보였다. 또한 부모로부터의 상속한 부가 도움을 준 사람들은 171명이었고 자수성가형인 사람들은 229명이었다. 400대 갑부중 금융및 투자업 종사자는 75명, 미디어와 연예 오락산업 종사자는 64명, 소프트웨어및 기술 분야 종사자가 38명, 석유및 가스업 종사자는 27명이었다. 포브스는 또 4백대 갑부 명단에 오르는 가장 빠른 길로 첨단기술 분야를 꼽았다. 인터넷 검색 프로그램인 야후의 창업자 제리 양은 지금까지 8억3,000만달러를 번 것으로 나타났으며 델 컴퓨터의 마이클 델도 130억달러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마/스/크/오/브/조/로' 24일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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