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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지하철 연장 운행

서울市, 진료안내반 운영등 불편해소대책 마련

서울시는 설을 맞아 12∼20일까지 9일 동안을 설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 물가관리대책 등 시민생활불편해소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심야 귀경시민들을 위해서 오는 19일과 20일 지하철과 시내버스 63개 노선 1,379대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며, 16일 오전 4시부터 20일 오전 4시까지는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할 방침이다. 시는 또 설 귀성객을 위해 고속도로 진입구간인 남부시외버스터미널∼서초IC 구간과 삼호가든사거리∼반포IC 구간에 임시 버스전용차로를 오는 16일 낮 12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낮 12시 10분부터 20일 오전 6시까지는 교통방송(TBS)에서 24시간 전일 생방송으로 교통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 고속도로(1588-2505), 국도(1333), 서울지역 주요 간선도로(080-2001-114) 등의 정체구간, 사고 발생 등 교통정보를 전화로 파악할 수 있다. 시는 또 설 연휴 청소대책을 마련, 12∼16일에는 쓰레기 격일제 수거체계를 매일 수거체계로 전환하고, 17∼19일에는 환경미화원 3,665명의 특별근무와 함께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24시간 진료안내반을 운영하고 119 및 응급환자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물가 인상이 우려되는 쇠고기, 조기 등 15개 특별관리품목에 대하여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단속하고 대형유통매장,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의농수산물 원산지 허위.미표시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설 연휴 대책 문의는 서울시 종합상황실(02-2171-2200∼4), 시 교통대책반(02-738-8702∼3), 시 종합방제센터(02-726-2023∼5), 시 보건정책과(02-3707-9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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