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속도로 교통정보표지판 대폭 확충
입력1997-09-23 00:00:00
수정
1997.09.23 00:00:00
◎건교부,212개 교통정보전달시스템 설치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은 물론 인터체인지 진입로에서 고속도로 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교통정보표지판(VMS)이 대폭 확충된다.
건설교통부는 올해부터 2003년까지 경부고속도로 등 11개 고속도로 본선에 56개, 인터체인지 진입로에 1백46개 등 모두 2백12개의 VMS를 설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VMS는 도로상에 설치된 차량감지기와 카메라 등을 통해 입수된 교통정보를 도로 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는 시설로 현재 고속도로 본선과 진입로, 톨게이트 등에 64개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건교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또 새로 설치되는 VMS에는 가급적 홍보용 문안을 없애고 교통정보만을 내보내되 표출시간을 길게 해 이용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도 등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간 연계시스템 개발을 서둘러 빠르면 내년부터 고속도로와 국도의 입체적인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정두환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