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박동훈(56ㆍ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제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회장은 한진건설 볼보 사업부장과 기획실장,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 등을 지낸 수입차 1세대 인물로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박 사장은 “한국은 자동차 강국으로, 수입차 시장도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해야 한다”며 “국내 자동차와 수입차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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