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대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통신 3사가 오는 3월 첫째주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28대란이 일어날 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228대란에 앞서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등 스마트폰 신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211대란, 226대란으로 불린 바 있다.
특히 오는 3월 첫째주부터 이동통신 3사가 최소 45일에서 최장 3개월 동안 신규가입자를 받을 수 없는 만큼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보조금을 지원하는 228대란이 올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예상이다.
특히 26일에는 KT 번호이동의 경우 삼성전자 갤럭시 S4 LTE-A와 LG전자 G2가 각각 12만 원, 팬택 베가 시크릿 업과 베가 아이언 등이 각각 3만 원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휴대전화를 구입할 수 있는 번호이동 시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어 28일에도 이러한 판매 정책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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