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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취약시설 5천58개소 일제 점검
입력2000-03-06 00:00:00
수정
2000.03.06 00:00:00
행정자치부는 4월말까지 2개월간을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대형화재 취약시설 5천58개소에 대해 시.군.구청이 합동검사반을 편성,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행자부는 이와 함께 각 시.도별 소방인력과 장비동원계획을 재정비하고 전국의소방용수시설 9만5천895개소를 일제 점검,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행자부 산하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지난 95년 마련된 `지진방재종합대책'을보완, 지진관련 연구기능을 통합하고 도시철도.상수도 등 시설물들의 내진설계기준을 정하는 한편 오래된 지진관측장비를 교체하도록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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