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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상 사명변경/한솔씨에스엔으로

영우통상이 한솔씨에스엔(CSN·Cyber Service Network)으로 회사명을 바꾼다.31일 영우통상 관계자는 오는 3월주총을 통해 기존 섬유회사의 이미지를 벗고 운송회사로서의 인상을 심어주기위해 회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우통상은 기업인수합병(M&A)알선업체인 한국M&A로 피인수된 후 지난해 하반기 한솔그룹에 인수됐다. 지난해 12월에는 한솔유통의 제지, 신문유통사업부문을 넘겨받아 물류관리와 운송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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