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밥퍼' 봉사활동

"점심 한끼로도 행복 나눌수 있죠"

이팔성(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갖다 드리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함께하는 행복한 점심나누기’ 행사의 일환인 ‘밥퍼’ 행사를 펼쳤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이팔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복지시설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장과 임직원들은 2,5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식사 후에는 설거지와 식재료 정리, 식당 환경 정리 등 마무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서예교실에는 에어컨을 기증했다.

이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점심 한 끼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진정성이 묻어나는 사회공헌 실천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