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어플 버튼대리는 17일 귀여운 견공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대리운전을 부르는 가장 쉬운 방법, 그러니까 버튼을 누르세요!”라는 콘셉트의 DMB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광고는 찬 바람이 부는 밤을 배경으로 IT 기반 스타트업 버튼테크놀로지 직원인 견공 5마리가 IT 꿈나무 벤처의 설립 기념회식을 갖는다는 설정이다. 회식 후 집에 돌아가는 길이나 차는 가지고 왔지만 대리운전 번호를 외우지 못했거나 갑자기 현금이 없을 때 그리고 현재 위치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술에 취한 상태일 때 견공들이 버튼대리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대리운전 기사를 부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고 속 견공들은 전문 견공 배우들로 5마리 모두 사람 못지 않은 생생한 표정과 몸 연기를 보여줘 직장인들의 회식 후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번 광고는 DMB 채널과 유튜브(http://youtu.be/epg5lim66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자룡 대표는 “회식 후 대리운전을 부를 때 애로사항을 광고 속 견공들로 재미있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버튼 하나로 대리기사 호출부터 집 도착까지 쉽고 편리하게 대리운전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튼대리는 실내에서도 GPS가 잡혀 현재 위치와 도착지를 어렵게 설명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이다.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운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 지난 밤 운행이 어떤 경로로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여부와 대리운전 기사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버튼대리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서비스 가능하며 2015년도에는 전국으로 확대 될 계획이다. 버튼대리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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