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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적자 안줄일경우 2010년후 신용등급 위험“
입력2003-11-25 00:00:00
수정
2003.11.25 00:00:00
문성진 기자
▲“카드채, 타협적으로 가지 않겠다”-이정우 청와대 정책실장, 최근 불거진 카드사의 유동성 위기와 관련해 올해 초 카드채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시장붕괴가 예상돼 어정쩡하게 넘어갔으나 이제 계속 타협적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2010년 이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위험하다”-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의 스티븐 헤스와 빈센트 트룰리아 애널리스트, 사상 최대 규모인 예산적자를 줄이지 않을 경우 오는 2010년 이후에는 `Aaa`인 국가신용등급이 위협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기아와의 전쟁에서 후퇴하고 있다”-국제연합(UN)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90년대 전반부에 서서히 줄어들던 전세계 기아 인구가 후반부 들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오는 2015년까지 기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세계식량정상회담의 목표는 달성되지 못할 것이라며.
▲“불러만 준다면 오늘 당장이라도 만나겠다”-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 회장, 현대그룹 경영권 갈등상황과 관련해 정상영 KCC 명예회장으로부터 만나자는 제의는 없었지만 불러만 준다면 오늘 당장이라도 만나겠다며.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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