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업계가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결의했다.
한국철강협회는 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2014 철강안전 간담회’를 열고, 안전경영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가 채택한 철강안전경영 결의문에는 △안전경영 최우선 추진 △안전관련 투자 확대 △안전교육 강화 △산재예방 공동 사업 발굴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점검 및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철강업계는 이번 안전경영 결의문 선언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해 예방에 앞장서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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