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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브랜드‘헤리토리(HERITORY)’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오는 13일까지 음반레이블 파스텔뮤직과 함께 '달콤한 데이트 스타일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파스텔뮤직사는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 캐스커, 루시아 등이 속해 있는 곳이다.
화이트데이에 적합한 스타일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헤리토리(www.facebook.com/Heritory2012)와 파스텔뮤직(www.facebook.com/pastelmusic)의 페이스북에 대해 '좋아요'를 누른 뒤 헤리토리의 데이트룩 제안 중 하나를 고르고 그에 맞는 사연을 댓글로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헤리토리는 추첨을 통해 참여고객들에게 헤리토리 스카프와 넥타이, 커플 양말, 음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헤리토리와 파스텔뮤직의 페이스북에 공개된 화이트데이룩 제안은 상큼한 스타일부터 로맨틱, 편안한 스타일까지 총 세 가지다.
상큼 스타일은 핑크빛 트렌치 코트에 잉크병 자수 레이스의 여성스러운 A라인 스커트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로맨틱한 데이트에는 네이비 컬러 잉크병 장식 풀오버 스웨터와 각선미를 뽐내는 플레어 스커트로 멋을 냈다. 일상 속 편안한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H라인의 베이직 스커트에 파스텔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와 포근한 느낌의 케이블 롱가디건으로 연출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도 가능하다.
헤리토리 측은 "특별한 날에 음악이 흐르면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점에 착안해 감미로운 음악을 만드는 파스텔 뮤직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참여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데이트 스타일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론칭한 헤리토리는 모델로 이승기, 정유미를 기용하고‘캐주얼? No! 헤리토리!’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올해 헤리토리는 전국 100여개 매장을 확보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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