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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 향후 3년 비즈니스 최적지” 66%
입력2003-03-03 00:00:00
수정
2003.03.03 00:00:00
이학인 기자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은 앞으로 3년간 비즈니스 기회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세계 기업인들이 전망했다고 이코노미스트 산하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2일 밝혔다.
EIU가 기업인 6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66%는 아시아ㆍ태평양이 향후 3년간 가장 비즈니스 기회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40%는 동유럽을, 28%는 북미지역을 꼽았다. 서유럽은 24%로 그 뒤를 이었다.
기업의 회장과 최고경영자 및 지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또 전체의 69%가 건강관리, 제약 및 생명공학이 가장 유망한 분야인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40%는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의 전망이 밝다고 밝혔으며, 33%는 텔레콤ㆍ소프트웨어ㆍ컴퓨터 서비스와 함께 레저ㆍ엔터테인먼트미디어ㆍ출판이 향후 3년간 성장 전망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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