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산업 개편 당정 갈등/신한국“「부실」기준 모호… 자율 침해”

정부와 신한국당은 14일 전경련 회의실에서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안」 개정과 관련, 당정협의를 가졌으나 신한국당 재경분과 위원들이 정부안 가운데 부실금융기관의 선정기준과 고용조정제도 등을 집중적으로 문제삼아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한승수 부총리겸 재정경제원 장관과 황병태 국회 재경위원장, 이강두 신한국당 제2정책조정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신한국당 의원들은 『부실금융기관 판정, 합병기준 등을 전적으로 시행령에 위임함으로써 금융산업의 자율성을 도외시한 채 행정력으로 금융산업 개편을 도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일제히 반대하고 나섰다.<김인모>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