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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탈라인] 중기청 DB구축 주도

이 사업은 여러기관이나 관련단체에 산재해있는 중소기업의 일반현황, 정책자금 지원현황자료 등 중소기업 정보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총 37억4,500만원 규모로 8개월동안의 사업기간을 거쳐 2000년 7월말 완료될 예정이다.이사업에는 한국디지탈라인을 주축으로 모두 4개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누구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기협동중앙회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15만여개 중소업체에 관한 일반현황자료를 볼 수 있다. 또 중기청의 중소기업 구조개선자금, 정통부의 중소기업정책자금 지원현황자료는 물론 중소기업 지원시책 현황과 기타 각 부처의 지원제도 관련 안내자료 등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한국디지탈라인 관계자는 『최근 특허청의 「신특실 검색시스템 구축사업」 「일반행정시스템 구축사업」의 사업자선정에 이어 이번 중소기업 DB통합관리체제구축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디지털라인은 지난 95년 설립된 인터넷-인터라넷 전문업체로 설립 3년째인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이번 사업자 선정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1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02)518-0101 정맹호 기자 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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